독립선언서(獨立宣言書)는 조선이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선언한 문서로 1919년 3월 1일의 독립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을 선언한 글이다.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되었으며, 초안을 쓴 사람은 최남선(이 사람은 민족대표 33인이 아니다), 대원칙을 세운 사람은 손병희라고 한다. 손병희가 독립선언서를 고쳐 쓰려고 했으나 시일이 얼마 안 남아 대원칙만 썼다고 한다.처음에는 여러 단체에서 서로 자기 단체의 이름을 먼저 올리겠다다고 격렬히 싸우자 기독교계통으로 참여한 남강 이승훈의 훈계로 결국 연장자이자 주최자인 손병희가 대표로 첫번째로 실렸다. 그리고 만해 한용운의 주장으로 뒷부분에 '공약 3장'이 추가되었다.
한국의 문인 겸 문화운동가이며 사학자이다. 한국 최초의 잡지 <소년>을 창간하고 최초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창작하는 등 개화기 신문화 운동의 선구자였고, 시조 부흥 운동을 지도하여 최초의 시조 시화집 <백팔번뇌>를 출판하기도 하는 등 신문화와 전통문화의 과도기를 살았던 인물이며, 3·1 운동 당시 <기미독립선언서>을 작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