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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40: 망부석설화

박제상망부석설화(朴堤上望夫石說話)는 절개 굳은 아내가 타관이나 외국에 나간 남편을 고개나 산마루에서 기다리다가 남편을 만나지 못하자 죽어서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아내가 죽지 아니하고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이름이 붙은 망부석의 유래도 해당된다. 대표적인 설화는 신라시대 박제상(朴堤上, 또는 김제상(金堤上)이라고 기록됨)의 아내가 치술령에서 죽어 망부석이 된 설화이다.
박제상망부석설화(朴堤上望夫石說話)는 절개 굳은 아내가 타관이나 외국에 나간 남편을 고개나 산마루에서 기다리다가 남편을 만나지 못하자 죽어서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아내가 죽지 아니하고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이름이 붙은 망부석의 유래도 해당된다. 대표적인 설화는 신라시대 박제상(朴堤上, 또는 김제상(金堤上)이라고 기록됨)의 아내가 치술령에서 죽어 망부석이 된 설화이다.
작자 미상

박제상은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간 왕제 보해(寶海, 삼국사기에는 복호(卜好)라고 기록 됨)를 구하러 변복을 하고 가서, 왕의 추격을 무릅쓰고 같이 탈출하여 무사히 귀국하였다.

다음에는 일본에 볼모로 잡혀가 있는 왕제 미해(美海, 삼국사기에는 미사흔(未斯欣)라고 기록 됨)를 구하러 가서 신라를 도망해 왔다고 하며 왕의 신임을 얻은 뒤에 미해를 탈출시키고 자기는 붙잡혀서 문초를 받았다.

일본 왕의 문초와 설득에도 “차라리 계림의 개나 돼지가 될지언정 왜국의 신하는 되지 않겠으며, 차라리 계림의 벌을 받을지언정 왜국의 벼슬이나 녹을 먹지 않겠다.”라는 말로 계림 사람임을 주장한 뒤에, 발바닥의 껍질을 벗기운 채 불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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