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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 133: 전아사

『전아사(餞梺辭)』는 작가 자신인 주인공이 형님에게 보내는 서간문 형식으로 쓰여진 단편소설로 자신의 비극적이고 암울한 절망의 삶 속에 비참한 모습을 글로써 초라한 현실을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회복하려는 자아의 몸부림을 그대로 투영한 작품입니다.
『전아사(餞梺辭)』는 작가 자신인 주인공이 형님에게 보내는 서간문 형식으로 쓰여진 단편소설로 자신의 비극적이고 암울한 절망의 삶 속에 비참한 모습을 글로써 초라한 현실을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회복하려는 자아의 몸부림을 그대로 투영한 작품입니다.
최서해(崔曙海: 1901-1932)

함북 성진 출생. 본명은 학송(鶴松). 성진 보통 학교 5학년 중퇴. 그 후 막노동과 날품팔이 등 하층민의 생활을 몸소 겪음. 1924년 <조선문단>에 <고국(故國)>의 추천으로 등단. <카프> 맹원으로 활동. <중외일보>, <매일신보> 기자 역임. 그는 초기 작품에서 빈궁한 하층민의 삶을 그려내는 계급적인 작가로 활동하였으나, 그 후 시대 의식과 역사 의식을 실감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과 낭만성을 다양하게 수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토혈>,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탈출기>,<금붕어>, <그믐밤>, <홍염>, <수난>, <무명초>, <호외 시대>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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