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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en Window

SAKI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177 2 0 0 2014-04-06
"The Open Window" Framton Nuttel, a nervous man, has come to stay in the country for his health. His sister, who thinks he should socialise while he is there, has given him letters of introduction to families in the neighbourhood who she got to know when she was staying there a few years previously. Framton goes to visit a Mrs Sappleton, and while he is waiting for her to..

셔우드 앤더슨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336 2 0 0 2014-04-06
Hands By Sherwood Anderson Upon the half decayed veranda of a small frame house that stood near the edge of a ravine near the town of Winesburg, Ohio, a fat little old man walked nervously up and down. Across a long field that had been seeded for clover but that had produced only a dense crop of yellow mustard weeks, he cold see the public highway along which went a w..

조선민족의 전성시대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27)

신채호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259 2 0 1 2017-01-10
동양의 고사(古史)를 연구하려면 반드시 조선 고문화의 원류를 탐색치 않고는 도저히 사(史)의 근거와 사의 진수와 사의 체계와 통지(統志)를 작성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조선 고문화를 강구(講究)함에는 먼저 조선 구강(舊疆) 판도 범위부터 획정(劃定)하여야 되리니, 고대 문헌의 고증을 어디서 찾아낼 것이냐.

도덕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0)

신채호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259 2 0 1 2017-01-09
신라(新羅)가 처음 계림(鷄林)의 일우 약소한 부락으로 남북의 인국을 모두 멸하고 홀로 발흥(勃興)함은 그 국력이 남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근검 용감한 민덕(民德)에 의지함이러니,민덕이 패하여 사치 안락에 들어가매, 경사(京師 : 당시의 서울 경주를 말함 - 原註[원주]) 17만호의 인중(人衆)과 36처 금입택(金入宅)의 부와 금성반원(金城半月) 건축의 굉려(宏麗)와 두만강 이북 식민지의 확장이 모두 멸 망의 재료만 될 뿐이며, 고구려(高句麗)가 처음에 졸본(卒本)에 건도(建都)할 때에 가진 바와 구구한 수연(數椽)의 궁실과 기만(幾萬)의 민호(民戶)로도 인근의 각부를 병탄하여 거연(遽然)히 대국이 됨은 다름 아니라, 다만 그 근후(謹厚) 강무(强武)한 민덕에 힘..

천희당시화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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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7 2 0 1 2017-01-09
호두장군(虎頭將軍) 최영(崔瑩) 씨가 누차 중국·일본 등 외구(外寇)를 모조리 죽여 물리치고 그 백전백승의 남은 위엄을 베풀어 대병(大兵)으로 요양(遼陽)·심양(瀋陽)에 쳐들어가 고구려 옛땅을 회복하려고 하다가 시운(時運)이 불행하여 큰뜻을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죽음을 당하였으니, 지금까지 장군의 일을 말하는 이가 강개한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었다. 지난번에 한 친구가 장군의 시(詩) 2수를 써서 보내주었는데, 그 말이 장결(莊潔)하고 그 어조가 격렬하고 그 뜻이 웅혼(雄渾)하여 족히 장군의 인격을 상상할 수 있었다.

문예계 청년에게 참고를 구함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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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64 2 0 1 2017-01-09
불과 년 전이지만 5, 6 그때는 조선 전폭(全幅) 안에 돌아다니는 신문이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每日申報)》하나뿐이었고, 잡지는 최남선의 간(幹)하는 《청춘(靑春)》이 있을 뿐이요, 조고계가 적료하여 지명하는 인사를 치자면, 2, 3 손가락을 꼽게 될 뿐이었었다. 5, 6년 내에는 수명이 짧으나, 그러나 각종의 잡지가 산출한 중 지금까지 유지하여 오는 잡지도 있으며, 신문이 또한 2, 3종이 되니 이를 가지고 남에게 비교할 수 없지만 다만 자가(自家)의 금석(今昔)을 대조하여 보면, 반도 문운이 거의 흑운(黑雲)을 헤치고 돋아오는 달과 같다 할 수 있다. 이제야 청년 재자(才子)가 글 쓸곳이 있지 않으냐.

조선사 정리에 대한 사의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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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860 2 0 1 2017-01-09
조선 사람이 되어 조선사(朝鮮史)를 알아야 할 것은, 무슨 기다란 이유의 설명과 사실(事實)의 증거를 기다릴 것 없이 누구나 다 명지(明知)할 바이다. 그러나 매양 유학(留學)이나 혹은 교제를 위하여 구미로부터 오는 인사를 만난즉, 혹 서양 학자들이 조선 사람보다 조선사를 더 잘 알더라는 이도 있으며, 혹은 서양 사람이 조선사를 물을 때에 대답할 말이 없어서 땀을 흘리었다는 이도 있다.

동국 고대 선교고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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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39 2 0 1 2017-01-09
우리나라 역사를 읽어보면 선교(仙敎)는 우리나라 고대에 성행한 교(敎)이다. 당시 서적이 흩어져 없어져 그 원류(源流)를 상고키 어려운 까닭에 어떤 자는 이것을 중국 도교(道敎)가 동쪽으로 들어온 것으로 인정할 뿐이나 좌우로 참조하건대 이 교가 우리나라에 고유한 것이요, 중국에서 오지 아니한 증거가 참으로 많다.

정신상 국가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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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787 2 0 1 2017-01-09
세계 어느 나라를 물론하고 먼저 정신상 국가(추상적 국가)가 있은 뒤에야 형식상 국가(구체적 국가)가 비로소 있으니, 철혈정략가의 정신상 국가가 있은 뒤에 독일의 형식상 국가가 있으며, 13주(州[주]) 의회의 정신상 국가가 있은 뒤에 미합중국의 형식상 국가가 있으며, 소년 이태리의 정신상 국가가 있은 뒤에 이태리의 형식상 국가가 있었으며, 기타 어느 나라든지 다 그러하니, 아아, 정신상 국가는 곧 형식상 국가의 어머니이다.

큰 나와 작은 나 (한국문학전집: 신채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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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28 2 0 1 2017-01-09
왼편에도 하나 있고 오른편에도 하나 있어서 가로 놓이고 세로 선 것을 나의 이목 이라 하고 ‘ ’ , 위에도 둘이 있고 아래도 둘이 있어서 앞으로 드리운 것을 나의 ‘수족’이라 하며, 벼룩이나 이만 물어도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는 것을 나의 ‘피부’라 하며, 회충만 동하여도 아픔을 참지 못하는 것을 나의 ‘장부’라 하며, 8만4천의 검은 뿌리를 나의 ‘모발’이라 하며, 1분 동안에 몇 십 번씩 호흡하는 것을 나의 ‘성식(聲息)’이라 하며, 총총한 들 가운데 무덤에 까마귀와 까치가 파먹을 것을 ‘해골’이라 하며, 개미와 파리가 빨아먹을 것을 나의 ‘혈육’이라 하여, 이 이목과 수족과 피부와 장부와 모발과 성식과 해골과 혈육을 합하여 나의 ‘신체’라 하고, 이 신체를 가리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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