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772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창세기 1:1-6:8

윤득남 | 도디드 | 3,000원 구매
0 0 835 19 0 15 2015-11-17
“성경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 이렇게 읽어보자” 이 책의 목적은 책 제목처럼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성경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경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로 문맥의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하겠다. 성경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은 아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에 독자인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경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

오바댜 히브리어 독해

윤득남 | 도디드 | 3,000원 구매
0 0 850 4 0 13 2015-11-03
예전에 한 랍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을 번역을 통해서 읽는 것은 신부를 커튼을 사이에 두고 키스하는 것과 같다.” 성경을 원어로 읽는 기쁨은 주님을 더 가까이 하는 것과 같은 기쁨이 있다. 많은 히브리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안에 원문을 읽을 수 있고 히브리어에 있어서도 진보가 있기를 고민한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히브리어 성경 원문을 직접 부딪히며 읽은 것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기초 히브리어를 학교에서나 여러 경로를 통하여 배운 이후에 그 다음이 문제인 것 같다. 이 책의 의도는 그러한 학생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서문중에서....

시편3편과 4편의 시와 정경으로서의 기능들

윤득남 | 도디드 | 3,000원 구매
0 0 1,003 8 0 10 2015-10-29
히브리 시편은 참으로 아름다운 책이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고 각각의 언어로 만들어진 시는 그 원문을 읽지 아니하면 그 원래의 깊은 맛을 너무나도 쉽게 잃어버린다. 또한 번역된 내용을 가지고 원문의 시 저자가 지은 여러 가지 의도와 시적 기교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성경에는 150 편의 시편의 시가 있다. 이 시편들은 각각의 시가 아름답고 소중한 시들이다. 그런데 이 시들을 정경으로 채택되어 질 때 아무런 의도없이 그냥 놓여진 것일까? 아니면 의도를 가지고 배치된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 학계에 일어났고, 그 결과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시편 3 편과 4 편을 주석적으로 연구하면서도 시편 3 편과 이전에 배치된 시편 1,..

기도하지않는 그리스도인

윤득남 | 도디드 | 4,000원 구매
0 0 545 1 0 17 2015-10-27
기도는 신앙의 반석이요 초석이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말씀을 먹을리 없고 다른 영적 생활을 풍성히 할 수가 없다.『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말씀에 비추어 적나라하게 성찰하고 돌아보는데 목적을 둔 책이다. 신앙인의 본질이요 핵심인 기도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 책이다. 기도하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 기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며 동시에 기도생활에 필요한 토양을 제공하는 책이다. 성도의 기도생활의 승리를 위해서 일독이 필요한 책이다.

World Literature Collections 20: A Death in the Family

James Agee | 도디드 | 2,000원 구매
0 0 493 5 0 18 2015-05-15
A Death in the Family is an autobiographical novel by author James Agee, set in Knoxville, Tennessee. He began writing it in 1948, but it was not quite complete when he died in 1955. It was edited and released posthumously in 1957 by editor David McDowell. Agee's widow and children were left with little money after Agee's death and McDowell wanted to help them by publishing the..

한국문학전집 133: 전아사

최서해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402 2 0 48 2014-08-04
『전아사(餞梺辭)』는 작가 자신인 주인공이 형님에게 보내는 서간문 형식으로 쓰여진 단편소설로 자신의 비극적이고 암울한 절망의 삶 속에 비참한 모습을 글로써 초라한 현실을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회복하려는 자아의 몸부림을 그대로 투영한 작품입니다.

한국문학전집 132: 박씨전

작자 미상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733 2 0 50 2014-08-06
이 작품은 조선 숙종 때의 소설로서 일명 '박씨부인전'이라고 한다.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며 인조때 있었던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실재 인물이었던 이시백과 그 아내 박씨라는 가공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여러 가지 이야기를 엮은 서사 문학이다. 이 '박씨전'은 여러 면에서 자주성이 매우 강한 작품으로, 우리 나라를 주무대로 사건이 전개되면서 남주인공 이시백을 비롯하여 인조 대왕, 임경업, 호장, 용골대 등 역사적 실재 인물을 등장시킨 것부터가 특이하다. 더욱이 이 작품은 남존 여비 시대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드문 것이어서 오늘날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신선의 딸인 박씨와 시비 계화, 만리를 훤히 본다는 호왕후 마씨와 여자객 기홍대 등이 이 작품에서는 가히 여..

한국문학전집 131: 이생규장전

김시습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492 2 0 28 2014-08-07
고려 때 개성에 살던 이생(李生)이라는 열 여덟 살의 수재(秀才)가 서당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선죽리(善竹里)에 사는 대귀족의 딸인 최처녀를 보게 되었다. 최처녀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렌 이생은 시를 적은 종이를 최처녀가 사는 집 담 안에 던졌고 최처녀 또한 이에 화답을 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생은 최처녀의 집을 찾아 백년가약을 맺기로 약속을 했다. 며칠간 최처녀와 시간을 보낸 이생은 그 이후에도 매일같이 최처녀의 집을 드나들었지만 아버지가 이를 알고 크게 꾸짖으며 다른 곳으로 쫓아버렸다. 최처녀를 이생이 개성을 떠난 지 여러 달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상심해 몸져 누웠고 최처녀의 부모는 딸이 이생과 주고받은 시를 보고서야 병의 원인을 짐작했다. 최처녀의 부모는..

한국문학전집 130: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533 2 0 36 2014-08-07
남원부에 살고 있던 한 노총각 양생이라는 사람이 일찍 부모를 잃고 결혼도 못한 채 만복사 동쪽에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달밤, 그는 문밖의 배나무 아래를 거닐며 외로운 자신의 심정을 시로써 읊고 있었다. 그 때 공중에서“그대가 진정 배필을 얻고자 한다면 무엇이 어려우랴.”하는 말이 들려왔다. 다음날 그는 소매 속에 저포를 간직한 채 불전에 나아가 축원하되 오늘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여 만일 내가 지면 법연을 베풀어 치성을 드리옵기로 하고, 부처님이 지시면 나에게 아름다운 배필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였다. 축원이 끝난 뒤 그는 혼자서 저폭을 던졌다. 그가 이겼다. 그는 다시 불전에 꿇어 앉아“일이 이미 이렇게 결정되었으니 저를 속이지 마옵소서” 하고 궤 아..

한국문학전집 148: 지형근

나도향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651 2 0 44 2014-02-01
나도향의 단편소설이다. 지형근(池亨根)은 자기 집 앞에서 괴나리 봇짐 질빵을 다시 졸라매고 어머니와 자기 아내를 보았다. 어머니는 마치 풀 접시에 말라붙은 풀껍질같이 쭈글쭈글한 얼굴 위에 뜨거운 눈물 방울을 떨어뜨리며 아들 헝근을 보고 목메는 소리로, “몸이 성했으면 좋겠다마는 섬섬약질이 객지에 나서면 오죽 고생을 하겠니. 잘 적에 더웁게 자고 음식도 가려먹고 병날까 조심하여라! 그리고 편지해라!” 하며 느껴운다. 형근의 젊은 아내는 돌아서서 부대로 만든 행주치마로 눈물을 씻으며 코를 마셔 가며 울면서도 자기 남편을 마지막 다시 한 번 보겠다는 듯이 훌쩍 고개를 돌리어 볼 적에 그의 눈알은 익을 등 말 등한 꽈리같이 붉게 피가 올라갔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