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787

SMB 성경주석: 창세기 7장

윤득남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867 5 0 18 2017-01-08
“성경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 이렇게 읽어보자” 이 책의 목적은 책 제목처럼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성경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경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로 문맥의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하겠다. 성경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은 아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에 독자인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경 저자가 말하고자..

SMB 성경주석: 창세기 8장

윤득남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802 4 0 16 2017-01-09
“성경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 이렇게 읽어보자” 이 책의 목적은 책 제목처럼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알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성경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성경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로 문맥의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하겠다. 성경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과 같은 책은 아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에 독자인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경 저자가 말하고자..

장날 (한국문학전집: 김남천 46)

김남천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304 2 0 27 2017-01-20
어데서 술을 한잔 걸쳤는지 두리두리한 눈알이 벌갰습너니다. 소를 말뚝에다 매어놓군 무얼 생각하는지, 넋 잃은 녀석 모양으로 멍하니 앉었길래, 이소 팔라우 하니께, 대답두 안 하고 고개만 주억주억 하겠습지요. 얼마 받겠느냐구 물었더니 마음 내키지 않는 놈처럼 그대로 시세에 알맞게 팔아달라구요.

의사의 조수(한국문학전집: 김대봉 02)

김대봉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315 2 0 5 2017-04-04
의사가 젊은마장군에게 려서 문박그로 나아갈는 겨우 열시가 넘은 봄밤이엇다. 이를 보는 조수는 선생가는것을 멀그미 처다보고 잇슬수업섯다.「선생님 어듸로 가심니」 「내좀 면사무소에 갓다와 누구가 찻거든 전화를해주어」의사와 조수사이에는 간단한말이 교환된후 의사는 멧사람되는 절믄 마장군 과갓티 우ㅅ길로 거러갓고 조수는 자긔침실로 드려갓섯다. 조수가 잠이들기지 멍하게 누어잇기에는 승거웟다. 침묵속에서 의사에대한일을 생각해보려고 하얏다. 소위 의사라면서 절믄사나희들을 상대로 날마다 밤마다 마장만하니 제일 먼즘 그마누라가 조와안하는것은 물론 지방 사람들의 비난과 경찰서의 주시도 잇섯든것이다.

여인독거기 (한국문학전집: 나혜석 02)

나혜석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337 2 0 98 2017-04-14
나를 글도록 위해주는 고마운 친구의 집 근처, 돈 이원을 주고 토방을 엇엇다 빈대가 물고 베룩이 뜻고 모긔가 갈킨다 어둑컴컴한 이 방이 나는 실혓다 그러나 시언하고 조용한 이 방이야말로 나의 천당이 될 줄이야

미련이 나라 (한국문학전집: 방정환 08)

방정환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237 2 0 7 2017-04-15
따뜻한 봄날이어요. 젊은 남자 한 사람이 저의 집을 비워 놓고, 먼 시골로 가는데요, 저의 집대문짝과 문설주를 빼어서, 그 큰 것을 억지로 짊어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거든요. 그래 하도 이상하여서,“여보게, 먼 시골로 간다는 사람이 왜 자네 집 대문을 헐어 짊어지고 가나?”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젊은 양반 대답이, “대문을 그냥 두고 가면, 도둑놈이 들어가겠으니까, 떼어서 짊어지고 가지요. 대문만 내가 가지고 가면, 아무도 우리 집에 못 들어갈 것이니까요.”

현진건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573 2 0 19 2014-02-13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기억이 좋은 분은 작년 여름 야시에서 순사가 발 장수를 쳐죽인 사단을 잊지 않았으리라. 그때 모든 신문은 이 기사로 거의 3면의 전부를 채웠고, 또 사설에까지 격월 신랄한 논조로 무도한 경관의 폭행을 여지없이 비난하고 공격하였엇다. 온 세상도 이 칼자루의 위풍을 빌어 무고한 양민을 살해한 놈을 절치 부심하였엇다. 더구나 그 무참하게도 목숨을 빼앗긴 이야말로 씻은 듯한 가난뱅이이며, 온 집안 색구를 저 한손으로 벌어 먹여 살리던 그가 비명횡사를 하고 보니, 그의 가족은 무엇을 막고 살 것이랴. 그 아내 되는 이는 어린 자식 넷을 데리고 병든 몸을 끌며 거리에 구걸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형편임을 알때에 세상에 뜨거운 동정은 피해자에게 모이는..

그립은 흘긴 눈

현진건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576 2 0 28 2014-02-13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그이와 살림을 하기는 내가 열 아홉 살 먹던 봄이었습니다. 시방은 이래도――삼십도 못된 년이 이런 소리를 한다고 웃지 말아요. 기생이란 스무 살이 환갑이란, 삼십이면 일테면 백세 장수한 할미쟁이가 아니야요――그때는 괜찮았다빈다. 이 푸르죽죽한 입술도 발그스름하였고, 토실한 뺨볼이라든지, 시방은 촉루(  )란 별명조차 듣지마는 오동통한 몸피라늗가, 살성도 희고, 옷을 입으면 맵시도 나고, 걸음 걸이고 멋이 있었답니다. 소리도 그만저만히 하고 춤도 남의 흉내는 내었답니다. 화류계에서는 그래도 누구하고 이름이 있었는지라 호강도 웬만히 해보고 귀염도 남부럽잖이 받았습네다. 망할 것, 우스워 죽겠네.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하고 제 칭찬만 하고 앉았구먼. ..

연분 (한국문학전집 582)

이광수 | 도디드 | 500원 구매
0 0 447 2 0 29 2016-08-18
여러분은 연분이란 말을 믿습니까. 아마 새로운 교육을 받으신 이들은 연분이라면 미신이라고 비웃으시겠지요. 나도 그러한 미신은 비웃어 버리고 싶읍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연분이라고 밖에 더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읍니다. 내가 지금 말씀하려는 내 생애의 일분도 연분이라고 밖에는 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불가의 말을 빌면 인생의 모든 일이 다 인과라 합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께 이 야기를 하는 것이나, 또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여러분만이 내 이야기를 듣는 것이 다 모두 인연이라 합니다.

SMB 성경주석: 창세기 18장

윤득남 | 도디드 | 1,000원 구매
0 0 690 9 0 3 2017-10-22
서술(Narrative)은 17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는 저자의 언급과 함께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나타나시는 것은 얼마나 두렵고 또한 한편으로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 언급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본문의 가장 난해한 것들을 풀어주는 데 아주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본문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아브라함을 방문한 세 사람은 누구이며 그들의 임무는 무엇인가?’하는 문제이다. 성경 저자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는 언급으로 이야기를 시작함으로써 어느 면에서 이 사람들이 아브라함에 대한 여호와의 출현을 대표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대한 언급은 이 사건들 가운데에서 아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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