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0 1 0 0 2일전 0

아더 핑크의 산상수훈 강해

『산상수훈 강해』는 단순한 주석서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던지는 진리의 울림입니다. 오늘날 산상수훈은 종종 비현실적인 이상론이나 윤리적 설교로 축소되어 이해되곤 하지만, 아더 W. 핑크는 이 말씀을 철저히 하늘나라 백성의 실제적 삶의 기준으로 해석하며, 참된 회심과 거룩, 그리고 내면의 순종을 강하게 촉구합니다. 칼빈주의적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핑크는, 시대를 초월한 예수님의 말씀을 날카롭고도 목회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각 절마다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통찰을 더합니다. 신학자로서의 날카로움, 목회자의 따뜻한 권면, 제자의 진지한 겸손이 이 한 권의 책 안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는 “산상수훈은 은혜를 받은 자가 율법을 대하는 방식”이라 강조..
『산상수훈 강해』는 단순한 주석서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던지는 진리의 울림입니다. 오늘날 산상수훈은 종종 비현실적인 이상론이나 윤리적 설교로 축소되어 이해되곤 하지만, 아더 W. 핑크는 이 말씀을 철저히 하늘나라 백성의 실제적 삶의 기준으로 해석하며, 참된 회심과 거룩, 그리고 내면의 순종을 강하게 촉구합니다.

칼빈주의적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핑크는, 시대를 초월한 예수님의 말씀을 날카롭고도 목회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각 절마다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통찰을 더합니다. 신학자로서의 날카로움, 목회자의 따뜻한 권면, 제자의 진지한 겸손이 이 한 권의 책 안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는 “산상수훈은 은혜를 받은 자가 율법을 대하는 방식”이라 강조하며, 복음과 율법, 은혜와 순종 사이의 조화를 탁월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강해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단순히 말씀을 아는 자가 아닌, 말씀을 살아내는 자가 되도록 도전합니다.

『산상수훈 강해』는 목회자와 신학생에게는 탁월한 본문 연구 자료가 될 것이며, 깊이 있는 경건 생활을 갈망하는 성도들에게는 영혼을 흔드는 성경적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진리를 향한 갈망과 거룩한 삶에 대한 열정이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더 W. 핑크 (Arthur W. Pink, 1886–1952)
아더 W. 핑크는 20세기 초반 개혁주의 신학을 대표하는 복음주의 성경 교사이자 강해 설교가입니다. 1886년 영국 노팅엄 출신으로, 청년 시절 신비주의와 신지학에 빠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심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미국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서 수학하였으나, 인간적 방법과 인기 중심의 복음주의 풍토에 회의를 느끼고 곧 자퇴했습니다.

핑크는 교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의 충실함을 선택했습니다. 목회와 순회 사역을 잠시 감당한 후, 그는 평생의 대부분을 오직 성경 연구와 집필에 전념했습니다. 세상의 박수는 없었지만, 깊은 진리의 통찰로 저술한 그의 글들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전 세계 성도들 사이에서 여전히 살아 움직이며 읽히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The Sovereignty of God)》, 《성도의 안전(The Eternal Security of the Saints)》, 《히브리서 강해》, 그리고 본서 《산상수훈 강해》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책은 철저히 성경 중심의 신학, 은혜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참된 성도의 삶에 대한 열망으로 관통됩니다.

아더 핑크는 1952년 스코틀랜드의 한 시골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글은 여전히 수많은 신자의 영혼에 거룩한 불꽃을 지피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눈에는 외로운 필경사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진리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시대를 거슬러 말씀을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