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가장 엄숙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오류 중 하나는 거듭나지 않은 영혼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오류가 그렇게 많은 근거를 얻은 주된 이유 중 하나는 ... ...
사람들은 예배에 참석하고, 품위가 경건하고, 찬송가에 참여하고, 설교자의 말을 공경하고, 헌금에 참여한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혹에 빠진 불쌍한 영혼들이다.
그 시대의 성직자와 설교자 기교에 영향을 받은 미혹입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이 미혹에 맞서서 그 명백함과 날카로움으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아더 핑크는 1886년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났고. 미국으로 건너가 무디 성경학원에서 공부했다. 그는 청년 시절 영생의 길을 찾기 위해 고투하는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나 22세 때 회심하였으며. 소명을 확인한 후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하였다. 아더 핑크는 회개와 회심을 강조하는 청교도 스타일로 복음을 제시했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그 당시 회중들로부터 심한 배척을 받았다. 그리하여 그는 시무할 교회조차 제대로 없었으나. 그러한 때에도 핑크는 하나님을 알기 위한 열심과 하나님 말씀 연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성경 연구에 일생을 바치도록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았던 말씀의 사람. 성경의 사람이었다. 핑크는 순회 성경 연구 교사로 일했는데 특히 미국 전역과 호주에서 많은 사역을 감당하였다. 아더 핑크는 세상을 떠난 후에야 제대로 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회심과 거듭남의 촉구. 명확한 하나님 절대주권 사상 등을 적용성 있는 성경 해석을 통해 제시한 그의 글들은 그의 사후에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