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Salvation)’이라는 단어는 정말 중요하다. 이 주제는 정말 우리의 인생을 걸어야하는 제일 중요한 일일 것이다. 만약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 있다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이 구원은 정말 인생의 궁극적, 최종적 목적이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이 구원의 일이 쉬운 일일까?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이 구원의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렇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 진정한 구원에 길이 성경을 통해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서 분명히 계시되었지만 원수들의 방해로 그 길이 또한 틀어지고 가로막혀 있게 된다. 이 참된 구원에 다다르지 못하도록 얼마나 우리는 속이는 일들이 많은 지 모른다.
우리의 원수(Satan: 대적자)는 온갖 술수와 거짓, 속임수로 우리가 그러한 참된, 진정한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말할 수 없는 방해를 한다.
즉, 참된 구원, 진정한 구원에 반대되는 거짓 구원에 테두리 안에 우리를 갇히게 하고 우리를 안심하게 만들고 우리를 결국은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성경은 이러한 믿음과 구원에 관한 주제로 일관성 있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말하고 있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고 계시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이에 대한 분명한 토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진리의 등불인 것이다.
충남대(화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침례신학대학원 M.Div 과정 중 도미하여 SEBTS(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with Biblical Language), Th.M(구약)을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구약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오로지 텍스트가 주는 정확한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일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원문을 중심으로 제대로 읽고자 신학대학원 시절에는 히브리어 수업을 16과목, 헬라어 6과목, 아람어 등의 수업을 듣기도 했으며 꾸준히 20년 동안 원문에 충실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성경원어, 구문론, 다양한 주석책 등을 꾸준히 연구하며 원어성서의 본문을 자세히 읽고 저술하여 그 본문의 메시지를 알리는 데 헌신하고 있다.
저서) 시와복음 / 기도하지않는 그리스도인 / 창세기의 의미 1-11장 / 12-20장.
역서)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다(제프 베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