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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이의 행복 (한국문학전집: 방정환 29)

해가 솟는다. 사람들이 가리켜 새해라 하는 아침, 해가 솟는다. 금선, 은선을 화살같이 쏘으면서 바뀌인 해 첫날의 해가 솟는다. 누리에 덮힌 어둠을 서쪽으로 밀어 치면서 새로운 생명이 새해는 솟는다. 오오, 새해다! 새아침이다! 우리의 새아침이다. 어둠 속에 갇히인 만상 모든 것을 구해내어 새로운 광명 속에 소생케 하는 것이 아침 해이니, 계림 강산에 찬연히 비쳐 오는 신년 제일의 광명을 맞이 할 때 누구라 젊은 가슴의 뛰놂을 금할 자이냐!
해가 솟는다. 사람들이 가리켜 새해라 하는 아침, 해가 솟는다. 금선, 은선을 화살같이 쏘으면서 바뀌인 해 첫날의 해가 솟는다.
누리에 덮힌 어둠을 서쪽으로 밀어 치면서 새로운 생명이 새해는 솟는다.
오오, 새해다! 새아침이다! 우리의 새아침이다.
어둠 속에 갇히인 만상 모든 것을 구해내어 새로운 광명 속에 소생케 하는 것이 아침 해이니, 계림 강산에 찬연히 비쳐 오는 신년 제일의 광명을 맞이
할 때 누구라 젊은 가슴의 뛰놂을 금할 자이냐!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아동문학가.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 등의 창간을 비롯 잡지를 편집·발간했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 ·번안 동화와 수필과 평론을 통해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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