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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을 헌 아이들 (한국문학전집: 방정환 22)

어느 동리에 과수원이 잔뜩 있고 그 과수원에는 온갖 과실 나무가 가득 채워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고운 꽃이 피고, 새들이 재미있게 이 가지 저 가지로 날아다니며, 좋아라고 울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해마다 나무가 찢어질 듯이 과실이 잔뜩 열리고, 그 중에도 맛있는 능금과 배가 아이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어느 동리에 과수원이 잔뜩 있고 그 과수원에는 온갖 과실 나무가 가득 채워 있었습니다.
봄이 되면 고운 꽃이 피고, 새들이 재미있게 이 가지 저 가지로 날아다니며, 좋아라고 울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해마다 나무가 찢어질 듯이 과실이 잔뜩 열리고, 그 중에도 맛있는 능금과 배가 아이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아동문학가.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 등의 창간을 비롯 잡지를 편집·발간했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 ·번안 동화와 수필과 평론을 통해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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