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DODID BOOKS
U
DODID BOOKS
분류
전체보기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알림
문의
263
0
0
0
1
0
7년전
0
춘조 (한국문학전집: 김소월 01)
EPUB
구매시 다운가능
0.2 MB
에세이
김소월
도디드
모두
몃날동안양긔업시캄캄하고 바람부던날은 지나갓다. 어제부터 비로소맑앗다. 그러나 바람은몹시부러서 애닯은가슴에 길손의心事[심사]를부어주엇다. 어제저녁에도 느즌잠 야윈을어리다가 오늘아츰에도상우에서니러나니 붉은 해빗이 창에가득히쏘엿다. 하늘은파 ─ 라케 구룸은한점도업는듯하나 한글가튼고흔구룸에더피엇는닭이다. 엇더케된셈인지하늘은 전날보다나저보인다. 닭의홰아래에서 네활개를옹크리고 자는듯하든개가 잇다금잇다금 눈을커다라케고 뒷고리를살금살금두루면서 가만가만두어마대식짓는다. 거러지의早飯[조반]비는 썩세인목소래가 대문밧게서 우렁차게붉우직인다.
500
원 구매
목차
2
소개
저자
댓글
0
판권 페이지
춘조
몃날동안양긔업시캄캄하고 바람부던날은 지나갓다. 어제부터 비로소맑앗다. 그러나 바람은몹시부러서 애닯은가슴에 길손의心事[심사]를부어주엇다.
어제저녁에도 느즌잠 야윈을어리다가 오늘아츰에도상우에서니러나니 붉은 해빗이 창에가득히쏘엿다. 하늘은파 ─ 라케 구룸은한점도업는듯하나 한글가튼고흔구룸에더피엇는닭이다. 엇더케된셈인지하늘은 전날보다나저보인다. 닭의홰아래에서 네활개를옹크리고 자는듯하든개가 잇다금잇다금 눈을커다라케고 뒷고리를살금살금두루면서 가만가만두어마대식짓는다. 거러지의早飯[조반]비는 썩세인목소래가 대문밧게서 우렁차게붉우직인다.
김소월은 일제 강점기의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이지만, 호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이다.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
확인
수정확인
수정취소
U캐쉬로 구매하기
상품컨텐츠명
상품세부내용
결제전 U캐쉬
0 UCASH
결제할총금액
원
결제후 U캐쉬
UCASH
저자무료 선물증정
선물받는분 이메일
여러 이메일 입력시 ; (세미콜론) 구분,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
선물 보낼 내용입력
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
구독권 결제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생년월일
사업자번호
패스워드
앞2자리
로그인
가입
D
DODID BOOKS
분류
전체보기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팬심
알림
문의
프로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