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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시집 (한국문학전집: 강경애 09)

강경애의 시 모음이다. 책 한 권 (1924년) 가을 (1925년) 다림불 (1926년) 오빠의 편지 회답 (1931년) 참된 어머니가 되어 주소서 (1932년) 숲속의 농부 (1933년) 오늘 문득 (1934년) 이 땅의 봄 (1935년) 단상 (1936년) 산딸기
강경애의 시 모음이다.

책 한 권 (1924년)
가을 (1925년)
다림불 (1926년)
오빠의 편지 회답 (1931년)
참된 어머니가 되어 주소서 (1932년)
숲속의 농부 (1933년)
오늘 문득 (1934년)
이 땅의 봄 (1935년)
단상 (1936년)
산딸기
강경애는 1906년 4월 20일, 황해도 송화에서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나 4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궁핍한 가정환경에서 결코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다. 월사금을 낼 돈이 없어 돈을 훔치기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다녔던 보통학교 때의 생활은 그런 그녀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어린시절 궁핍했던 삶은 강경애가 가난한 대중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

1920년대의 문단은 사회주의에 영향을 받은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수립을 목표로 그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러한 배경 하에 1930년대의 문단은 작가들에게 대중을 선동하는 무기로서 △대공장 파업 △소작쟁의 △동맹 결성 등의 제제를 갖는 문학작품을 창작할 것을 요구했다. 강경애의 작품 역시 시대적 현상과 맞물려 당시의 투쟁경향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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