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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대 (한국문학전집 557)

지금으로부터 약 일천구백칠십 년 전 아시아(亞細亞)의 중심이 되는 지나(支那) 땅에는 여러 왕조(王朝)를 거치어서 전한말엽(前漢末葉)─ 원시적 생활을 벗어나서 인제는 꽤 고등한 문화생활을 경영하고 있는 시절이었다. 그의 영토는 서편으로는 파밀고원(高原)까지 교통로가 뚫리고 동편으로는 벋고 벋어서 지금의 조선반도의 대동강 유역에 해당하는 지대에 낙랑군(樂浪郡)을 두게까지 되었다. 그때에 압록강 상류 고구려현(高句麗縣)에서 고주몽(高朱蒙)이라 하는 청년이 임금으로 삼아 가지고 한 개 새로운 나라가 일어났다. 민족 계통으로는 한(韓)족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일천구백칠십 년 전 아시아(亞細亞)의 중심이 되는 지나(支那) 땅에는 여러 왕조(王朝)를 거치어서 전한말엽(前漢末葉)─ 원시적 생활을 벗어나서 인제는 꽤 고등한 문화생활을 경영하고 있는 시절이었다.
그의 영토는 서편으로는 파밀고원(高原)까지 교통로가 뚫리고 동편으로는 벋고 벋어서 지금의 조선반도의 대동강 유역에 해당하는 지대에 낙랑군(樂浪郡)을 두게까지 되었다.
그때에 압록강 상류 고구려현(高句麗縣)에서 고주몽(高朱蒙)이라 하는 청년이 임금으로 삼아 가지고 한 개 새로운 나라가 일어났다. 민족 계통으로는 한(韓)족이었다.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일제 강점기의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 전쟁 중 죽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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