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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 문학도 30년 (한국문학전집 542)

몇 해 전에 朱耀燮[주요섭] 군이 ‘문학은 오락’이라는 소리를 어디다가 썼다가 젊은 계열에게 공격받고 비난받은 일이 있다. 그러나 세상의 사물을 대별하여 ‘유용물’과 ‘무용물’로 나눌 때에 문학은 유용물의 부류에 들 것이요, 다시 유용물을 대별하여 실용물과 오락물로 나눌 때에 문학(넓게는 예술)은 오락물이지 결코 실용물이라 할 것이 아니다. 주요섭 군의 ‘오락물’ 설을 반박 공격한 계열은 문학을 신성시하는 일부 젊은 계열과 문학을 선전무기시하는 일부 좌익 계열이었다. ‘문학’을 무용물이라고 무시하려는 층의 무지나 비오락물이라는 층의 무지나 매한가지로서, 문학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몇 해 전에 朱耀燮[주요섭] 군이 ‘문학은 오락’이라는 소리를 어디다가 썼다가 젊은 계열에게 공격받고 비난받은 일이 있다.
그러나 세상의 사물을 대별하여 ‘유용물’과 ‘무용물’로 나눌 때에 문학은 유용물의 부류에 들 것이요, 다시 유용물을 대별하여 실용물과 오락물로 나눌 때에 문학(넓게는 예술)은 오락물이지 결코 실용물이라 할 것이 아니다.
주요섭 군의 ‘오락물’ 설을 반박 공격한 계열은 문학을 신성시하는 일부 젊은 계열과 문학을 선전무기시하는 일부 좌익 계열이었다.
‘문학’을 무용물이라고 무시하려는 층의 무지나 비오락물이라는 층의 무지나 매한가지로서, 문학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김동인(金東仁, 일본식 이름: 東 文仁 히가시 후미히토 / 金東文仁 가네히가시 후미히토,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은 일제 강점기의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1919년의 2.8 독립 선언과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 전쟁 중 죽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필명은 김만덕, 시어딤, 김시어딤, 금동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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