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 0 0 0 73 0 10년전 0

남염부주지

《금오신화(金鰲新話)》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승려이며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이 금오산에서 지은 조선 최초의 한문 단편소설집이다. 세조 10년경 경주(慶州)에 박생(朴生)이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박생은 일찍이 유학(儒學)에 뜻을 두어 태학(太學)51)에 추천생(推薦生)으로 응시했으나 불행히 합격되지 않아 항상 불쾌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는 뜻이 매우 고상하여 세력에 아부하지 않았으므로 남들은 모두 그를 거만한 청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남들과 교제할 때마다 태도를 대단히 온순히 하여 좋은 평을 얻게 되었다.
《금오신화(金鰲新話)》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승려이며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이 금오산에서 지은 조선 최초의 한문 단편소설집이다.

세조 10년경 경주(慶州)에 박생(朴生)이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다.
박생은 일찍이 유학(儒學)에 뜻을 두어 태학(太學)51)에 추천생(推薦生)으로 응시했으나 불행히 합격되지 않아 항상 불쾌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는 뜻이 매우 고상하여 세력에 아부하지 않았으므로 남들은 모두 그를 거만한 청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남들과 교제할 때마다 태도를 대단히 온순히 하여 좋은 평을 얻게 되었다.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불만을 품고 은둔생활을 하다 승려가 되었으며, 벼슬길에 오르지 않았다. 일설에는 그가 사육신의 시신을 몰래 수습하여 서울 노량진에 암장했다고도 한다. 이계전(李季甸), 김반(金泮), 윤상(尹祥)의 문인이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