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 김유신 열전: 원문+해석본이다.
본관은 김해. 가야국 김수로왕의 12대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532년(법흥왕 19) 신라에 투항한 금관가야의 구해왕(仇亥王)이며 아버지는 대량주도독(大梁州都督)를 지낸 서현(舒玄)이다. 어머니는 지증왕의 증손녀이자 갈문왕 입종(立宗)의 손녀인 숙흘종(肅訖宗)의 딸 만명(萬明)이다. 김춘추와 결혼한 문명왕후(文明王后)가 그의 누이동생이다.
김부식(金富軾, 1075년~1151년)은 《삼국사기》를 쓴 고려 시대 학자·문신·역사가이다. 본관은 경주, 자는 입지(立之), 호는 뇌천(雷川), 시호는 문렬(文烈)이다. 인종의 명을 받들어 정습명(鄭襲明), 김효충(金孝忠) 등 10인과 함께 삼국사기를 편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