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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도딤문고17)

난중일기(亂中日記) 국보 제76호.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을 겪는 중에 쓴 진중일기(陣中日記)이다.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동왕 31년(1598) 9월 17일까지, 즉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달부터 시작하여 충무공이 전사(戰死)하기 전달까지의 것으로,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 전해진 난중일기의 자필 초본이다. 내용은 시취(詩趣)에 넘치는 일상생활, 동료·친척과의 왕래 교섭, 사가(私家)의 일, 수군의 통제에 관한 비책(秘策), 충성과 강개·비분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료(史料)로서 충남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난중일기(亂中日記)

국보 제76호.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을 겪는 중에 쓴 진중일기(陣中日記)이다.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동왕 31년(1598) 9월 17일까지, 즉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달부터 시작하여 충무공이 전사(戰死)하기 전달까지의 것으로,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 전해진 난중일기의 자필 초본이다. 내용은 시취(詩趣)에 넘치는 일상생활, 동료·친척과의 왕래 교섭, 사가(私家)의 일, 수군의 통제에 관한 비책(秘策), 충성과 강개·비분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료(史料)로서 충남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이순신(李舜臣, 1545년(인종 원년) 음력 3월 8일(양력 4월 28일)~1598년(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양력 12월 16일)은 조선 중기의 무관이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며, 한성출신이다. 문반 가문 출신으로 1576년(선조 9년)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만포첨사, 진도군수, 전라좌도수군절도사 등을 거쳐 관직은 정헌대부 삼도수군통제사에 이르렀다.

본인 스스로에게 엄격한 생활을 행하고 효심을 가진 선비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장수로서는 임진왜란 때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하들을 잘 통솔하는 지도력, 뛰어난 지략, 그리고 탁월한 전략과 능수능란한 전술로 일본수군과의 해전에서 연전연승하여 나라를 구한 성웅(聖雄)으로 추앙받고 있다. 노량 해전에서 전사한 뒤 선무공신 1등관에 추록되고 증 의정부우의정에 추증되고 덕풍군에 추봉되었다가, 광해군 때 다시 증 의정부좌의정에 추증되고 덕풍부원군에 추봉되었고, 정조 때에는 증 의정부영의정으로 가증(加贈)되었다.

고려 왕조 때 중랑장(中郞將) 이돈수(李敦守)의 12대손 이며, 조선 초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를 지낸 이변(李邊)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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