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시편은 참으로 아름다운 책이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고 각각의 언어로 만들어진 시는 그 원문을 읽지 아니하면 그 원래의 깊은 맛을 너무나도 쉽게 잃어버린다. 또한 번역된 내용을 가지고 원문의 시 저자가 지은 여러 가지 의도와 시적 기교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성경에는 150 편의 시편의 시가 있다. 이 시편들은 각각의 시가 아름답고 소중한 시들이다. 그런데 이 시들을 정경으로 채택되어 질 때 아무런 의도없이 그냥 놓여진 것일까? 아니면 의도를 가지고 배치된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 학계에 일어났고, 그 결과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시편 3 편과 4 편을 주석적으로 연구하면서도 시편 3 편과 이전에 배치된 시편 1,2 편과의 연관성을 살피고 시편 4 편을 연구할 때에는 시편 1,2,3 편과의 연관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시편 3, 4 편에 대한 시적 그리고 정경적 기능들을 설명한다.
충남대학교 화학과 졸업
대전 침례신학대학원 M.Div 수학
미국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 & Th. M 졸업
미국 Piedmont Baptist College and Graduate School Ph.D 과정 수학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구약학 박사과정 수료
저서: [새교회새가족],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우리의 모양과 우리의 형상대로], [The Poetic and Canonical Functions of Psalm 3 and 4], [마태에 의하면], [누가에 의하면] [기도하지 않는 크리스쳔] [복있는 그사람]